강남에서 카페를 여러 곳 들르려 하면 대개 가로수길이나 도산공원 한 동네 안에서 돌게 됩니다. 그런데 수인분당선을 축으로 놓고 보면 성격이 전혀 다른 세 곳을 지하철 두 정거장 안에서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도산공원 쪽의 쿠라리에, 강남구청역의 카페 델 꼬또네, 선정릉역의 젠제로입니다.

핵심 세 곳을 모두 가는 날에는 공식 마감과 라스트오더가 이른 꼬또네를 먼저 두고, 쿠라리에와 젠제로는 당일 확인한 시간에 맞춰 순서를 정합니다. 꼬또네가 쉬는 일요일에는 두 곳만 잇거나 다른 에스프레소 바를 고릅니다.

먼저 볼 점

  • 세 역은 왕십리 방향에서 압구정로데오, 강남구청, 선정릉 순서로 붙어 있고 강남구청역은 7호선, 선정릉역은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 꼬또네 공식 안내는 평일 8시, 토요일·공휴일 10시에 열어 17시에 닫고 16시 30분에 주문을 마감하며 일요일에는 쉽니다. 쿠라리에는 운영사 공식 안내에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으로 적혀 있습니다.
  • 젠제로의 현재 시간은 공식 채널에서 당일 확인한 뒤 동선에 넣습니다. 세 매장의 시간과 메뉴는 바뀔 수 있으므로 오래된 후기의 시간표만으로 출발하지 않습니다.

세 역이 어떻게 이어지는가

수인분당선은 왕십리에서 서울숲, 압구정로데오, 강남구청, 선정릉, 선릉 순서로 내려갑니다. 압구정로데오역부터 선정릉역까지는 두 정거장이고, 강남구청역에서는 7호선, 선정릉역에서는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어느 방향에서 오든 들어가기 쉽습니다.

쿠라리에는 언주로 842, 도산공원 인근에 있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공원 쪽으로 걷는 시간을 동선에 더해야 합니다. 카페 델 꼬또네 강남구청역점은 선릉로 711, 젠제로는 선릉로126길 14에 있습니다. 출구와 신호에 따라 걷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지도 앱의 도보 경로로 출발 시각을 맞춥니다.

대원미디어: 쿠라리에 공식 개점·매장 안내 · 카페 델 꼬또네: 공식 매장 안내

영업시간이 순서를 정한다

꼬또네 공식 매장 안내는 평일 8시, 토요일과 공휴일 10시에 열어 17시에 닫고 16시 30분에 주문을 마감한다고 적습니다. 일요일에는 쉽니다. 세 곳을 모두 도는 날에는 마감이 이른 꼬또네를 먼저 두는 편이 좋습니다.

쿠라리에는 운영사 대원미디어의 공식 개점 안내에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 연중무휴로 적혀 있습니다. 젠제로는 공식 소셜 채널에서 방문일의 운영시간을 확인한 뒤, 쿠라리에 앞이나 뒤에 넣습니다. 공식 시간끼리 맞지 않으면 전화 확인 전까지 특정 시각을 기준으로 예약하지 않습니다.

카페 델 꼬또네: 공식 매장 안내 · 대원미디어: 쿠라리에 공식 개점·매장 안내

평일 반나절 동선

강남구청역에서 꼬또네로 가면 에스프레소 아라치디처럼 공식 페이지에 소개된 시그니처 잔을 고를 수 있습니다. 오래 머무르는 목적보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중심으로 시간을 잡고, 16시 30분 라스트오더보다 넉넉히 앞서 도착합니다.

다음에는 압구정로데오 방향으로 한 정거장 올라가 쿠라리에로 이동합니다. 운영사 공식 소개에 따르면 이곳은 커피와 카카오 디저트를 함께 다루므로, 첫 매장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셨다면 여기서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젠제로는 다시 수인분당선을 타고 강남구청 다음 선정릉 쪽으로 이동하는 순서입니다. 젤라또 맛은 재료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특정 맛 하나만 목표로 삼기보다 그날 판매 목록을 확인합니다. 공식 운영시간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젠제로를 고정된 마지막 시각에 넣지 않습니다.

카페 델 꼬또네: 공식 메뉴 소개 · 대원미디어: 쿠라리에 공식 개점·매장 안내

토요일과 일요일은 다르게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꼬또네가 공식 안내상 10시에 엽니다. 평일보다 동선을 늦게 시작하되 17시 마감과 16시 30분 라스트오더 때문에 꼬또네를 뒤로 미루지 않습니다.

일요일에는 공식 안내상 꼬또네가 쉽니다. 이날은 쿠라리에와 젠제로 두 곳으로 줄이고, 두 곳의 당일 시간을 확인한 뒤 가까운 출발역에 맞춰 방향을 정합니다. 명절과 임시휴무 공지가 있으면 평소 시간보다 그 공지를 따릅니다.

카페 델 꼬또네: 공식 매장 안내

세 곳에서 무엇을 하나씩 고를까

세 매장에서 같은 종류를 반복하기보다 역할을 나누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꼬또네에서는 에스프레소 한 잔, 쿠라리에에서는 커피와 함께 먹을 디저트, 젠제로에서는 그날 나온 젤라또를 고르는 식입니다. 단맛과 카페인 양은 이름만 보고 정하지 말고 메뉴 설명을 확인합니다.

이 코스는 한 곳에 오래 앉는 일정이 아니라 서로 다른 메뉴를 짧은 이동으로 잇는 계획입니다. 노트북 작업이나 긴 대화가 목적이라면 세 곳을 모두 도는 대신 좌석과 이용 조건을 확인한 한 곳에 머무는 편이 낫습니다.

메모

  • 동선에 사용한 꼬또네의 영업시간·라스트오더는 공식 매장 안내에서, 쿠라리에의 시간은 대원미디어가 2026년 3월 13일에 올린 개점 공지에서 확인했습니다. 두 자료의 재확인일은 2026년 9월 6일입니다.
  • 젠제로의 현재 영업시간은 공개된 공식 소셜 채널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해 특정 시각을 싣지 않았습니다. 방문일에 공식 채널이나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 주소와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고 실제 걷는 시간은 출구와 신호에 따라 달라집니다.